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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7-12-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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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홍준석         
         조회 : 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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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배우자의 권유로 참가하게 되었는데 정말 뜻깊은 2박3일의 시간이었습니다.
 
 부모님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상대방을 배려하며 살아가는
 결혼생활의 팁을 알게되었고 다시 한번 다름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었고
 심리상담사분들이 상대와 대화하는법을 1:1로 코치해주시고
 각자 그린 가계도를 종이한장에 합쳐서 그리며 정리해주셔서
 성장과정의 많은 요소들이 지금의 우리에게 어떤영향을 끼쳤는지
 새삼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아직은 결혼생활을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2박3일의 다짐을 통해
 결혼생활중에 상대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며 되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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