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6-17 14:55
글쓴이 :
신애영 프란치…
조회 : 6,300
|
서로 다름이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부부에게 있다는 점에 위안을 받았고,
다름의 연유를 이해하게 됨으로써 저의 주장도 어느정도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랑하고 사랑받고 있음에 감사한 마음과 고마움을 느끼며,
앞으로 여정의 두려움이 사그라듬을 느낍니다.
앞으로 더 많이 사랑하고,
상대방을 소중하고 귀하게 대하며,
감당하기 힘든 고통이 올지라도 즉각 반응하고 표현하기보다
먼저 곰곰이 생각해보겠습니다.
주님과의 일치를 위한 단련의 시간들을 기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