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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25 12:25
21차 씨튼예비부부주말을 마치면서......
 글쓴이 : 씨튼영성센터
조회 :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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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또 앞으로도 그럴 수 있으리라는 자신감을 갖게 해 준 시간이었다. 자존감에 대한 대화와 둘 사이 사랑의 언어가 다르다는 점을 나눈 시간에서 우리 커플이 앞으로 어떻게 갈등을 헤쳐 나갈 것인지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서로 다르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한다는 것이 아닐까. 짝궁과 내가 서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전적으로 품어주고 안아주는 행복한 부부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번에 씨예주에서 받은 도움으로 잘 해나갈 수 있으리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묘목과도 같이 여린 우리 관계를 잘 지켜나갈 수 있도록 내가 더 강해져야겠다고 생각했다. 우리의 관계가 아름드리나무처럼 커지면 그 그늘 아래에서 우리가 함께 쉴 수 있으리라는 멋진 상상을 해본다.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무엇을 바라시는지 우리는 모른다, 그렇지만 그분께서 인도하심을 따라 묵묵히, 겸손과 회개를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그분께서 바라시는 모습이 되어있으리라 믿는다. 주님, 오늘도 당신을 따라 살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주소서.

도와주신 수녀님들, 강연자 분들, 그리고 모든 것을 주관하신 하느님께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항상 나를 바른 길로 이끌어주는 짝궁, 존경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