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튼영성센터 이미지
시튼영성센터 왼쪽 타이틀
  • 상담게시판
  • 포토갤러리
  • 공지사항
 
작성일 : 20-06-19 14:16
19차 씨예주를 마치며
 글쓴이 : 씨튼영성센터
조회 : 3,416  
...5년을 만나고 결혼을 결심하면서도 솔직하게 나누지 못했던 나의 마음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두 손 가득 쥐고 있으면서도 더 쥐려고만 하는 저의 욕심으로 인해
외로운 마음을 가져왔을 벨리나에게 많이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이 곳에서, 조금은 더 쥐고 있던 제 자존심, 자만을 내려 놓고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도록 다가가는 마음가짐을
배워갑니다.
결혼이 단순히 함께 살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던 과거의 날들을 반성하며, 온전한 하나가 되는 길에 대해 알아가고,
결혼의 참의미를 알게된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