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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16 15:18
18차 씨예주를 마치며
 글쓴이 : 씨튼영성센터
조회 : 3,640  
...내가 이 사람을 잘 안다. 라고 말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부분이 많았고,
다 이해한다라는 말이 부끄러웠던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깨닫고 더 많은 대화와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새롭게 맞이하게 될 앞날에 어떤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을지, 그 안에서 하느님을 어떻게 느낄 수 있을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부족했던 것들을 알아가는 과정 안에서 즐거웠고 봉사해주신 많은 분들과 수녀님께 감사합니다.
앞으로 살아 갈 순간에 같은 곳을 바라 보고 서로 깊은 대화들을 나눔으로써 하느님을 향해 나아가는 예쁜 부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신부의 말에 귀기울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신랑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즐거울 때나 괴로울 때나, 성할 때나 아플 때나 일생 신의를 지키며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할 것을 약속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