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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23 11:59
15차 씨예주를 마치며
 글쓴이 : 씨튼영성센터
조회 : 275  
...가톨릭 신자가 아닌 남자친구를 데리고 씨튼예비부부주말에 오면서, 설레임도 있었지만 약간의 걱정도 있었습니다.
이런 피정에 익숙하지 않은 남자친구가 잘 적응하지 못하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생각보다 프로그램이 만족스럽지 못하면 괜히 주말 동안 불편한 시간을 보내게 할까봐 걱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 앞에서부터 수녀님들의 환대와 첫날 선배 부부의 진솔한 이야기에 걱정은 사라졌습니다.
저는 결혼에 앞서 우리 앞날에 대한 불안과 걱정이 많은 사람이었는데,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결혼을 준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부부 대화 목록'에 따라 가치관을 이야기 하고, 가계도를 그리면서 어린 시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조금 더 남자 친구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제가 프로그램 내에서 불안함을 드러냈을 때 남자 친구의 침착한 대응을 보면서 마음의 안정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우리는 우리 둘만의 시간을 가지는 경우가 많았고, 공동체 내에서의 시간을 가진 적이 별로 없었기에 씨튼 영성센터에서의 시간은 더욱 더 특별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