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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27 10:06
마라나타 가족기도교실 수료 후 소감문
 글쓴이 : 씨튼영성센터
조회 : 691  
< 아빠 >

그 동안은 가정이라는 한 울타리 안에 있으면서도 함께하는 하나의 공동체라는 생각보다는
가족구성원 각각을 별개로 인식하고 살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기도교실을 통해 가족기도와 가족회의를 꾸준히 실천하면서 가족구성원 모두가
하나의 공동체 안에서 함께하는 기쁨을 알게 되었고, 서로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이제 저희부부가 가정이라는 이 공동체를 하느님 사랑 안에서
어떻게 가꾸며 살아가야 할 지 실마리를 찾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느님께 그리고
수녀님들과 봉사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엄마 >

남편과 아이들이 하느님께 의탁하고 기도하기를 많이도 바랐습니다. 그런 만큼 제 기도제목이기도 했지요. 이번 마라나타 가족기도교실이 제게는 그 해답을 찾게 해 준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가족기도교실의 숙제인 만큼 함께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습니다. 또 가족회의를 통해 더 나은 개인들이 되고, 더 나은 가정 공동체가 되기 위한 방법을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고, 토론하며 해결방안들을 찾아나가게 되었습니다.
가족회의를 통해 어리게만 여겼던 아이들이 많이 자랐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아이들이
회의 진행도 서기의 역할도 자신의 주장을 이야기하거나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태도까지도 엄마인 저 보다도 더 성숙하게 잘 하는 것을 보게 되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서로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되니 그 동안 서로에 대한 편견과 불신으로 쌓였던 불만들도 조금씩 해소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느님 사랑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방법을 조금씩 알게 되고 ,
기도하면서 그 사랑이 자라나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이런 기회를 저희에게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늘 사랑 가득한 환대로 맞아주시고 저희에게 유익한 것을 주려 애쓰신 수녀님들과 봉사자님들의 사랑과 봉사에 감사드립니다.
 
< 아들-초6 >

저는 기도교실을 통해 안 좋았던 점과 좋았던 점을 하나씩 말씀드리겠습니다.
안 좋았던 점은 온 가족이 모여서 기도하거나 회의를 할 때 모든 가족이 다 모이는 시간이 늦어서 회의를 하는 날은 다른 날보다 1시간도 더 넘게 늦게 자야해서 너무 피곤했어요. 
그리고 좋았던 점은 가족 공동의 문제를 함께 이야기하고 의논해서 해결하는 게 좋았어요.